GGPC가 간다! 5편우리집 장소 : 용인 흥덕피씨방 : 고스트캐슬 집을 떠나 지낸지 29년.... 진정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집 같은 PC방은 어디 있는 것일까... 그렇게 방황하던 GGPC팀 (퇴근길 피로에 쌓인듯한 축처진 뒷모습..) 조심스럽게 용인 흥덕 고스트 캐슬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어머니의 따뜻함) 한걸음만 다가가 문만 열면 어머니가 김치찌개를 준비하고 있을 듯한... 다홍빛 온기에 GGPC팀은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입구를 열고 들어가.. 편안한 신발로 갈아 신고) 입구부터 준비되어 있는 무릎 담요와 슬리퍼... 마치 집에 들어가 가장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맥주 한캔과 함께 컴퓨터 전원을 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실의 화초가 되는 기분) 고단했던 ..
GGPC가 간다! 2편서교동의 안개 (mist of seo-gyo-dong) 장소 : 홍대피씨방 : Z:PC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비가 잠시 그친 오늘.. GGPC는 안개가 자욱한 서교동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흐릿한 날씨에 길을 하염없이 걷다가..안개속 정체모를 건물... 안개속 정체모를 이끌림에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지하에 있는 클럽으로 향한거 아닙니다.. 오해 ㄴㄴ) (이름 하여 Z:PC)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 했듯이...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판다리아를 발견했듯이... GGPC의 심장소리는 하늘까지 울리고 맙니다...(장마때 하늘에 울린 소리는 천둥 소리 아닙니다. GGPC 심장 소립니다.) (입구부터 풍기는 세련된 인테리어) 문을 여는순간 압도되는 인테리어에 감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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