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C가 간다! (강변-마마PC) GGPC 브로맨스

GGPC가 간다! 8편

GGPC 브로맨스

장소 : 강변역

피씨방 : MaMA PC방

GGPC 팀에는

어색한 두명이 있습니다.

그 두명은..

드워프 님

Yang.A.Chi 님

두명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존재를 모르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GGPC는 두 분이 친해지길 바라며

여러일들을 진행해 보았죠

(캐치볼이 이렇게 어두운 놀이였나요..)

캐치볼도 시켜보고..

(서로 외면하며...)

고생하면 친해진다는 말에 운동도 시켜보고..

(같이하면 가장 친해진다는 시소)

시소도 태워봤지만..

둘은 가까워질 기미 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GGPC팀은

가장 최후의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그것은 바로!

트레이서와 블랙위도우도

들어갔다 나오면 친해져 나온다는

전설의 MAMA PC방으로

그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결국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는아이도 웃으며 나오며,

부부싸움한 엄마와 아빠도 금술이 좋아지며,

힐러리와 트럼프도 손을 잡고 나온다는!!

전설의 MAMA PC방으로 말입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이 흐르는 MAMA PC)

입구를 들어설때 까지도

그들은 서로를 외면하며...

입장을 하였습니다.

(정돈된 입구)

정갈하게 정리정돈이 된 카운터와

뒷편의 스낵코너가 반기는 MAMA PC에 들어서자

무조건 따로 앉아 게임을 즐기던 그들은

무슨 영문인지 커플석으로 향하게 됩니다.

(깔끔한 수 많은 자리!)

이렇게도 많은 좌석이 있었는데도!

(가장 멀리 떨어져 앉아있을 그들이지만..)

수 많은 자리 중

매번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만 고수하던 그들이..

(어색함때문에 초점도 날라갔습니다.)

이상하게도 커플석에 앉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어색함이 감돌지만

서로의 방향으로 어깨가 향해 있는 것만으로도

GGPC팀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을 보는 듯 합니다.

(팀게임을 하는 분들을 위한 5인석 까지!)

그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나머지 GGPC팀은 5인석에 착석하여

자리를 피해 주었습니다.

(촽촽촽촽 기계식 키보드와 깔끔한 마우스)

넓고 안락한 자리와

게임을 즐길 수 밖에 없는 키보드&마우스 때문이었을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저 멀리 환호성이 들려옵니다.

설마...

설마!!!

설마!!!!!

(맞잡은 두 손)

이럴수가..

그들이 눈을 마주치며

환한 미소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북통일이 일어나는 과정을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벅찬 감동이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그 소문이 맞았습니다.

지구의 화합을 일어나게 만들어주는

MAMA PC

(다정하게 나오는 모습)

이제 그들은 둘도없는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과연..

MAMA PC가 없었다면

가능했던 일일까요?

더욱 많은 정보는 GGPC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나요~

Good Game in GGPC